올해 1월의 행부인

생활 | 2009/06/28 23:02 | powerpc
올 초에 일본 갔을때 찍었던 사진..
얼굴이 제대로 찍힌 사진이 별로 없던 와중에 그나마 생긴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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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8 23:02 2009/06/28 23:02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 -_-;
며칠 전 퇴근버스에서 친구랑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 친구 부인이 생물학 전공이라 유전학에 대한 주제가 나왔다.
그러다가 들은 얘기가
지능지수를 결정하는 유전자는  x 염색체에 많이 들어가 있어서   xx  염색체를 가지는 여자가 xy 염색체를 가지는 남자보다 머리가 좋을 확률이 높다는 것. 머리가 좋은게 나쁜것 보다는 우성이기 때문에 (진화론적으로는 그래야 살아남겠지...)

딸은
x(좋은머리)  x(좋은머리) = 좋은 머리
x( 나쁜머리)  x(좋은머리) = 좋은 머리
x(나쁜머리) x(나쁜머리)  = 나쁜 머리
이지만, 아들은
x(좋은머리)  y = 좋은 머리
x( 나쁜머리) y = 나쁜 머리
의 조합을 가진다. (이건 들은 얘기로 부터 재구성 한 것)

여하튼 아들의 x는 엄마로 부터, y는 아빠로부터 오기 때문에 머리가 좋고 나쁜 건 엄마의 유전자에 의존한다는 결론이다. 뭐 엄마가 똑똑해도   x(좋은머리)x(좋은머리), x(좋은머리)x(나쁜머리)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까지 올라가야 대략 예측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드라마에서는 애가 머리가 나쁜건 누굴 닮았느니하는 전형적인 대사가 있는데..
유전학적인 배경으로는 엄마 책임으로 돌리면 된다는 얘길까나 -_-;;
어찌되었건 의도한대로는 안되는 것이긴 하다만..

 
2009/06/18 20:47 2009/06/18 20:47

어린 행부인

이것저것 | 2009/06/09 21:08 | powerpc
주말에 처가집에 들렀는데...
행부인의 어렸을 적 사진을 새 앨범에 정리 해 두었다고 가져가라고 하셨다.

앨범을 보다가..
그전에는 별다른 생각없었는데 갑자기 장인어른의 말씀에 공감이 가기 시작했다.

바로 '행부인이 어렸을때는 더 이뻤다'라는 것.

회사에도 우리 둘 다 어렸을적 사진을 가져다 뒀는데 - 심지어 꽁행 어렸을때 사진까지 -
이참에 몇개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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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 사진 중 젤 어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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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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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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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비밀을 알고 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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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들게 웃고 있는 얼굴, 지금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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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공양에 지친 요즘의 행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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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행과 함께...]




행부인 열 살때 피부를 오십까지 간직하시옹...
2009/06/09 21:08 2009/06/09 21:08

원상복구...

물욕 | 2009/05/30 22:18 | powerpc

3월에 지갑을 잃어버리고 나서.
집에서 가져왔던 또 다른 지갑을 썼는데...

오늘 지갑을 샀다.
전에 쓰던 것들에 비해 꽤 두꺼워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오래도록 쓰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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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30 22:18 2009/05/30 22:18

마지막 가는 길...

이것저것 | 2009/05/29 22:48 | powerpc

점심 먹은게 잘못 됐는지..
갑자기 체해서 너무 괴로와하다가
일찌 감치 퇴근버스를 타고 나오게 되었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가 문득 잠이 깼는데 버스가 느리게 가길래..
무슨 일인가 싶어서 보고 있었더니 반대편 차선이 통제되고 있었다.

얼마 후..
1초도 안되는 시간이지만 버스안에서 반대편 차선으로
운구 차량이 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치적인 쪽에 별로 관심도 없었고..
현직에 있을때에 정책에 언제나 동의한것도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소신과 생각을 가졌던 사람을 잃어버린건 안타깝기 그지 없다.
행부인은 학교에서 추모장에도 갔었는데 나는 그러지도 못하고..

그래도 마지막 가는길을 볼 수있어서 다행이었다..

'편히, 안녕히 가세요...'

2009/05/29 22:48 2009/05/29 22:48

날씨는 맑은데...

이것저것 | 2009/05/27 20:57 | powerpc



마음이..
분위기가..
시절이 어둡다.

저기에는위에서 부터
정의나, 진리 이런 개념도 없이
자기 밥 그릇 밖에 챙길 줄 모르는
인간들만 모여 있어서 그런가 보다.

긁어 모은 돈으로 욕심 부리며  잘 살겠지..
그 영혼이 과연 얼마나 잘 사는지 두고 보겠다.  

우리 꽁행
 우리나라에는
쥐들이 자리 못잡게
고양이들의 기운을 빌려줘~
2009/05/27 20:57 2009/05/27 20:57

벌써 5월!

생활 | 2009/05/04 15:30 | powerpc
마지막으로 글을 쓴지 한달이 넘어버리다니..
지갑은 거의 원상복구가 되었고 - 주민등록증을 얼마전에 신청.  3주 후에 받으면 끝인가.. -

5월 1일부터 동생(됒)이 미국에서 돌아오는 것을 시작으로 5월의 바쁜 일정이 시작 되었다.
지난 주는 이상하게 일도 많아서 시달리는 듯 하다 겨우 연휴에 접어 들어서
이꼼행씨를 끌고 금요일에 인천공항에 갔다 오고,
토요일에는 아버지가 올라오셔서 집-서울역-학교 구경-학교 앞 중국집 동천홍-집의 코스로 비가 오는 가운데 열심히 다녔더니 이틀동안 거의 200km를 운전 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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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안타까울 정도였지만,
 행부인이 시부모님 공양에 지쳐 힘들어 했기에 낮에는 집에만 있었는데..
부모님은 동생 집으로 가셔서 저녁에 서울숲 산책(?) 길에 다시 합류해서 잠시 거닐다가 돌아오고..

오늘도 역시 좋은 날씨지만 행부인은 학교로...
동생과 부모님을 배웅하고 휴가의 오후를 보내는 중..

아아 5일 연휴의 4일째라니..

서울숲에 갔더니 저런 사진을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 주는 기계(?)가 있더라..


2009/05/04 15:30 2009/05/04 15:30

3월 마지막 주말..

생활 | 2009/03/29 21:49 | powerpc

3월은 액땜의 달일런지...
이번 주 내내 몸이 안좋더니 결국 금요일 저녁에는 꽤 심하게 체해서 3번이나 토한 끝에 속이 좀 풀렸고..
토요일에는 하루 종일 스케줄이 있었는데.. 와중에 지갑을 잃어버리기 까지..
(그 전에 잃어버린게 기억이 안나는걸로 봐서 거의 처음 잃어버린게 아닐런지)
지갑 찾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어이없는 길로 들어서서 동부간선로로 들어서서 한참을 돌아오기도..

올해 들어 일이 늘어나서 주말에 거의 회사를 나가게 됐는데 이번 주는 뭔가 특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일이 많던 날이었다...

뭔가 잘 풀리길 바라며..

그나저나 지갑을 잃어버리면 주민등록증에 운전면허증에 새로 신청해야 할것들이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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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뚱한 표정의 꽁행]
2009/03/29 21:49 2009/03/29 21:49

이꼼행씨 원상 복구

생활 | 2009/03/26 21:25 | powerpc
오토바이와의 접촉사고로 일주일 간의 입원을 마치고 이꼼행씨가 돌아왔습니다.
문짝도 갈고 찌그러진 부분도 펴고 휠도 갈아서 다시 한 번 새차가 되었지요...

언제 날이 좋아지면 사진을 찍어서 올리도록 하고...
오늘은 김꼼행씨 어렸을때 사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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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21:25 2009/03/26 21:25

이꼼행씨 다치다! ㅠ_ㅠ

생활 | 2009/03/12 20:44 | powerpc
우선, 행부인은 무사합니다!


아아 슬프게도... 이꼼행씨(차)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행부인이 학교에서 주차를 하고 있는데, 버스를 추월하려던 중국집 배달 오토바이가 와서 부딪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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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왼쪽 문짝과 몸통이 찌그러지고 사이드 미러도 박살이 나고 휠도 긁혀서 급하게 수리센터로 입고되었습니다..
문짝과 휠과 찌그러진 몸통 교체에 대략 250만원 부터 450만원 정도의 견적이 나왔으며 (교체냐 수리냐에 따라) 행부인과 저는 꽤 정신적인 충격까지 받았습니다.

상대방 과실이 커서 (주차하는데 와서 박았는데 상대방 과실이 100%가 아닌게 더 이상하지만 -_-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기다려야 합니다.) 어느정도만 부담하면 될테지만, 약 3주의 시간이 드는지라... 아직은 약간 패닉상태입니다.
행부인이 안다치고, 상대방이 "다행스럽게도"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최악의 경우는 아니지만 여하튼 고사까지 지냈는데 조금 우울해집니다.

모두들 안전 운전 + 운전 이상하게 하는 놈(년)들과 마주치지 않길 바라며...

2009/03/12 20:44 2009/03/12 20:44